인프콘 2023 후기🌱

오늘은 8월에 다녀온 인프콘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시간 날 때 빨리 작성하려고 했는데,,, 막상 시간 여유가 나서 쓰려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기록용으로 작성해볼게요!

 

7월 18일에 인프콘 당첨 메일을 받고, 저는 인프콘 참가 전 '웹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에 관한 핸드온도 참가 신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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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콘 당일에 행사장에 입장해서 참가자 등록을 한 후, 이름표, 팜플렛, 굿즈를 받고

행사 오프닝으로 이형주 CEO님과 이동욱 CTO님의 발표가 있었어요.

이때, 인프런의 성장 속도에 한번 놀라고, 인프런에 새롭게 추가될 기능이었던 '자막 기능'이 인프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출시되었다는 점이 놀라웠다는,,,🫢

사람 엄청 많았던 인프콘 현장

오프닝 이후, 사전에 미리 신청해두었던 '웹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 장애 지원을 넘어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나아가기' 프로그램을 들으러 갔어요.

해당 세션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웹을 이해하고 탐색하며 웹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고,
청각, 인지, 저시력 · 전맹 시각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웹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웹 사이트에 적용해보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는 실습을 진행했어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강연자님께서 '웹사이트는 모두가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하며, 이 책임은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또한 있다.'라고 하신 말씀이 굉장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핸드온 실습 코드👇🏻👇🏻👇🏻
https://github.com/2oo1s/infcon-2023-a11y-presentation

세션 중간중간 이벤트들도 참여하고 상품도 많이 받고 그랬습니다✌🏻

인프콘에 생긴 지 얼마 안된 인프런 마스코트인 상배씨가 첫 등장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추첨으로 상배씨 스티커 받아서 행복,,,💚🤍

 

너무 유쾌하셨던 김영한님🤩

점심 먹고난 뒤, 김영한님 강의를 들으러 갔어요! (인프콘 가기 전부터 인프콘 당첨되지 못한 지인들이 김영한님 강의 듣는 거 부럽다고 할 만큼 spring을 공부하는 개발자들한테는 너무나 유명하신 김영한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사실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강의였으나(현재 4학년,,,) 취업한 이후 주니어 개발자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참가했고,
어떤 학습을 해야하는지, 비즈니스 이해의 필요성, WHY가 중요한 이유 등 개발자로서의 첫 시작에서 어떻게 하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사용하는 마법의 문장을 알려주셨는데, 바로 “고민이 있습니다”였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협업으로 진행할 때가 많은데 다음 협업을 진행할 때 한번 사용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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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님 강의 이후에도 또 다른 강의를 듣고, 체력이 방전되어 잠시 카페에서 쉬다가 클로징 타임에 참여하러 갔어요.

(이벤트 부스 참여하려면 꽤 오래 서있어서 금방 힘들더라구요😰)

클로징 타임을 진행하는 곳에 인프콘 강연자+참가자 이름으로 이렇게 인프콘 2023 글자를 만들어놓은 현수막 비슷한게 있었는데 여기서 이름 찾느라 애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클로징을 들으며 이번 인프콘 준비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었고, 많은 분들이 애써주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유익한 행사를 주최해준 인프런 감사합니다🫶🏻💚

두 손 가볍게 가서 두 손 무겁게 돌아온 인프콘이었어요🌱

참가비기 하나도 안 아까웠던 행사였고, 가서 얻은게 더 많았기 때문에 내년에도 주최된다면 그때는 대학생이 아닌 주니어 개발자로서 참여하도록 할게요🔥!!!

이상 인프콘 2023 후기였습니다❣️